참기름으로 달리는 쉐어링 카 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근)와 통영여성상공인회(회장 황영숙)는 지난 5일 '참기름으로 달리는 쉐어링 카'사업으로 마련된 차량을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올해 4월에 개관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차량이 부족하여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통영상공회의소가 이 어려움을 알고 참기름을 판매해서 차량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회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통영상공회의소 이상근 회장은 "7,500명 통영시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부지런히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여성상공인회 황영숙 회장은 "참기름을 판매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환하게 웃을 장애인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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