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뉴스]

박대통령,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세계한인의 날”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의 개회를 축하했습니다.
※ 세계한인의 날 : 2007년 700만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0월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로 제정
※ 세계한인회장대회 :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 권익신장 지원과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확대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금년은 “광복 70년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 재외동포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
 
이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96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 7명의 대표에게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유공자 96명 중에는 한국음악을 홍보하며 구호단체 명예대사로도 활동하는 정성자 씨(동백장, 캐나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고택 기념관화 사업에 기여한 김니꼴라이뻬뜨로비치 씨(동백장, 러시아), 미국내 태권도 및 한국문화 전파에 기여한 이강일 씨(대통령 표창, 미국)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출신 입양인으로 전 세계 한인 입양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헌신해 온 정혜진 씨(목련장, 덴마크)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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