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메인박스 인터뷰
"한중문화교류의 본보기로 삼고싶다"호북국제트리엔날레 조직위원 Pi Daojian 교수
   

이번 전시 초청은 우리 동료들에게 한국의 현대 옻칠 예술을 심도 깊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주었다.
 
'한국옻칠창의예술 기획초대전' 개막은 이러한 기회에 대한 충분한 증명이며, 우리들에게 그 의의가 매우 중요하다.

43명 한국옻칠예술가들의 100여 점의 작품은 순수예술과 실용예술, 장식예술 모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풍부한 창의정신과 지혜를 담고 있다.
 
한국옻칠예술가들이 전통재료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 것은 우리들에게 전통적인 옻칠 재료의 아름다움이 현대 생활 속에 조화롭고 서로 융합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바로 이러한 점은 우리들이 배워야 할 아주 가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학기술만능, 물질지상주의, 배금주의 횡행 그리고 정보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동방의 전통 옻칠예술은 인간과 자연의 친화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수공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옻칠예술의 창작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통일되는 것이고, 옻칠예술 작품의 창작 과정이 바로 인간과 자연의 교류이고, 자연을 머금은 노래요, 삶의 맛이므로, 이것은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에서 얻어질 수 있는 가장 의의 있는 장점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옻칠예술을 더 넓게 전파하는 일이야말로, 생존을 위해 일어난 곤혹스런 점을 화해시키고 상처받은 얼룩을 회복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호북 국제옻칠예술 3년전'은 국제적인 현대 옻칠예술 교류의 무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며, 그 마지막은 경제와 기술이 전 세계의 조류인 상황에서 동방전통예술인 옻칠예술을 매개로 하여 현 시대의 국제화를 구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 세계 각국의 문화계 저명인사의 관심과 사고를 흡인하는데도 있다.
 
동시에 현대 옻칠예술이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그 영역을 넘어 산업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밀어줌으로서, 옻칠예술의 우리의 일상생활로 되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보니, 이 방면의 한국옻칠예술가들 모두가 세계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예술가들이라고 확신할 수 있으며, 이들의 유익하고 값진 많은 경험의 누적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행한 2차례의 '호북 국제옻칠예술 3년전'도 바로 이러한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것이다. 이번에 우리는 내년에 '호북 국제옻칠예술 3년전'을 준비하면서 더욱 우수한 한국옻칠예술가의 작품들을 초청하게 될 기대에 부풀어 있다.
 

김영화 기자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