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과 고성 통합한 통합시 만들터, 새로운 인물을 원한다”

 
이학렬 전 고성군수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9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전군수는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를 만들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며 내년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통영 고성지역구 경선에 끝까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과 고성은 새로운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키는 이학렬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 전군수는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인구 30만원의 통합시는 미국의 마이애미로 발전시키겠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역사를 토영과 고성중간에 설치하고 통합시를 보육, 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혓다. 생명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고성 동해면 용정리 일대에 유망기업 유치와 고성에 절대농지가 많은 점을 활용하여 고성을 산업단지 집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통영의 교통혼잡 해결방안 마련과 침체된 조선산업 활성화와 대체방안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구할 것을 제시했다. 특히 이 전 군수는 국가유공자 및 각봉 보훈단체와 가족의 국가보조금 인상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를 만들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습니다"
 
1. 통영과 고성은 새로운 인물을 원함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성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새누리당 후보로 통영, 고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이제 우리 지역도 새로운 인물과 함께 새로운 비젼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고자 뜻을 가진 분들은 모두 국회의원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분들입니다.
그러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켜 통영과 고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낼 사람은 저 이학렬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통영시민 여러분과 고성군민 여러분께서 지켜 보셨듯이, 저는 고성군수로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켜 고성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그 과정에는 많은 반대도 있었고 큰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성군민과 대화하고 화합하면서 많은 반대와 큰 어려움을 헤쳐 나갔습니다.
도 단위 행사도 치러본 경험이 없는 농촌군 고성에서 국제행사인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시켜 고성의 브랜드를 높였습니다.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전국 유일의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하여 고성의 인구를 증가 시켰습니다.
“우리 농업의 혁명이며 대한민국의 희망”인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해 나갔습니다.
고성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 버클리대학을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에 직접 진학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작은 오솔길 하나밖에 없는 고성읍 남산공원을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시켜 고성군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산물”이었습니다.
지금 통영과 고성은 새로운 비전을 가진 새로운 인물, 일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강한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저 이학렬, 통영시민과 고성군민 여러분께 감히 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 실현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성군민 여러분,
지금 통영과 고성은 똑같이 침체의 깊은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골 변두리에 위치한 낙오된 통영시로, 낙후된 고성군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위기의 상황에서 만일 우리가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결단은 통영과 고성을 두 개의 서로 다른 시,군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켜 “통합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통영과 고성 양쪽에 모두 이익이 되는 방향, 통영과 고성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하여 창원과 마산과 진해가 함께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바로 옆에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3선의 고성군수를 지낸 저 이학렬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될때 이 중대한 역사적 과업을 가장 훌륭하게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대화하고 또 대화하면서 통영과 고성의 아름다운 통합을 이루어 낼 것이며. “통합효과를 극대화”시켜 통합시를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만들어 내는 역사를 창조하겠습니다.
 
3. 통합시를 대한민국의 “마이애미”로 발전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는 미국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휴양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민들이 퇴직후에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어하는 곳도 바로 마이애미입니다.
통영과 고성이 통합하여 만들어지는 통합시를 “대한민국의 마이애미”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통합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며 퇴직 후에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도시로 변모 시키겠습니다.
고성의 공룡인프라, 통영의 케이블카, 한려수도의 경관을 언계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변화 발전시키겠습니다.
 
4.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역사 창조
제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되면 통영과 고성의 새로운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는 다음의 사업들을 이루어 낼 것을 약속 드립니다.
 
1. 통영과 고성을 통합하여 인구 30만의 “통합시”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2. 통합시를 “대한민국의 마이애미”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3. KTX 역을 통영과 고성의 중간 지역에 유치하고 통합시 청사 역시 통영과 고성의 중간 지역에 건축할 수 있도록 하여 통영과 고성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4. 통합시를 보육/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5. 생명환경농업을 더욱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농수축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6. 고성군 동해면 용정리 일대에 조선소 대신 다른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고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절대농지가 대단히 많은 점을 활용하여 고성을 산업단지 집적 도시로 만들어 유망한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겠습니다.
7. 통영시내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겠습니다.
8. 침체된 조선산업을 활성화 시키거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각종 보훈단체 그리고 그 가족들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대폭 인상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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