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통영시고성군 선거구, 19일 충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통영·고성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5일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전차관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첫 번째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사무소(통영시 중앙로 289(북신동)를 그랜드빌딩 5층 501호)를 설치 개소했다.
또한 19일 오후 2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서필언 수상록 『바다는 오늘도 소금을 만든다』의 출판기념회를 갖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행사를 위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출판기념회행사장 내에서는 일절 봉투를 받지 않고 판매하지도 않는다 서 전차관은 “오직 저서를 통해 저의 생각을 말하고, 미래 비전을 얘기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통영과 고성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진 곳이다. 저는 이런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여망과 소명의식을 갖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전자정부본부장, 조직실장, 인사실장, 기조실장 등 4개의 실장을 역임하여 행정의 달인이란 닉네임을 얻은 제가 적임이라 확신한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안전하게 닿을 수 있다. 여러분과 함께 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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