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단합되고 발전되는 향우회, 정병완, 조재천 감사패

지난 9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 sk 리더스 뷰에서 충무공의 얼이 빛나고, 소매물도 등대섬, 비진도, 추봉도 등 천하 절경 환상의 섬을 거느린 재경 통영시 한산면 향우회(회장 이상옥)가 총회를 겸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부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병신년에 회갑을 맞이 한다면서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단합되고 발전되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경 통영향우회 강일근 회장은 축사에서 "한산향우회의 발전이 곧 통영향우회의 발전"이라며 축하했다.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공이 큰 정병완 고문과 조재천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1년간의 고향소식을 안주 삼아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신인환, 유종관, 조현팔, 공기권, 강흥덕을 비롯 약 7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재경 통영시 향우회 강일근 회장을 비롯 유태율 사무총장, 박병기 간사, 미륵산악회 배진호 회장 및 회원들과 한산중학교 김용수 총동창회장, 이성권 사무국장, 정영순 체육회장, 강동권 체육이사, 유 정 총무이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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