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현희 후보 사무실 개소식...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번 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

 제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통영출신 후보자들이 선전하고 있다.

 
통영출신 전현희(52) 전의원이 최근 서울 강남을에서 더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현희 전의원은 치과의사를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사다. 그는 의료전문 변호사로서 의료사고 및 소송 등의 변호를 도맡아 활동했다. 지난 2010년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는 국회에 입성해 18대 국회의원으로서 3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거짓말 안 하는 의원,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진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현희 후보는 “정말로 지역을 위해서 헌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발로 뛸 수 있는 사람들보고 한 표를 주셨으면 한다. 누가 진실로 봉사 할 수 있는 정치인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현희 국회의원후보(강남을) 는 3월 27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강남구 수서동 724 로즈데일빌딩 1739호)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최근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신원식(57)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당선권에 근접한 비례대표 22번에 배정받았다. 통영 출신으로 통영초(61기)와 부산 동성고를 졸업한 신 전 작전본부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이다. 능력뿐 아니라 언변도 뛰어나 군 재직기간 육사 37기 중에서도 선두주자를 차지했으며, 군 전체적으로도 존재감이 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경력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전투준비태세검열실차장(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준장) △육군 제3보병사단장(소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소장)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중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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