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 당선자 기자회견, “통합의 정치로 지역발전 원동력 만들겠다”

▲ 14일 기자간담회 가진 이군현 당선자

 
무투표로 당선된 이군현 의원(새누리당, 통영·고성)이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서 통영·고성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밝힌 15대 공약 실천을 기초로 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선거 때마다 벌어지던 지역 내 갈등과 대립을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도록 지역민의 단결과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며 “4선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내, 그리고 중앙정치에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통영·고성출신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군현 의원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정치 지도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통영고성 주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는 통영고성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14일 저녁에는 이군현의원 통영사무실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4선 당선 축하회와 선대위 해단식이 열렸다.
선대위해단식에는 정동배 선대위 위원장, 김동진 시장, 김윤근 도의회 의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천영기 도의원, 시의원, 김두탁 농협통영시 지부장, 농 수협 조합장, 김병기 통영 새누리당 부위원장, 읍면동 협의회장, 고성이씨 종친회 회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4선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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