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초등학교(교장 이기주)는 지난 24일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노래하는 가야금 공연’을 전교생과 교직원이 강당에서 단체 관람했다.

‘2016.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본교가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의 참여시설로 선정되면서 이 공연을 주관하고 관람하게 되었다.

숙명가야금 연주단은 한국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1999년 창단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야금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야금 연주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산조합주, 비틀즈 메들리 등의 가야금연주와 에델바이스, 새타령, 뱃노래 등 노래와 함께하는 다양한 레파토리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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