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대표 지역신문

북신동 뉴월드마트(대표 김형준)와 북신동 3개 단체가 협조는 지난 25일 북신경로당 등 4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뉴월드마트는 삼계탕 재료 150인분을 후원하였고, 북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 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혜란), 북신동주부민방위기동대(회장 김순이) 등 3개 단체 회원들은 아침부터 각자 소임 경로당을 방문하여 후원받은 재료를 손수 씻고 다듬고 끓여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잔치를 해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오늘 보양한 삼계탕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도 쉽게 넘길 것 같다”며 흐뭇해하였다.

이른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재료를 후원해준 뉴월드마트 김형준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당부했으며, 수고해준 3개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작은 수고가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김석원 북신동장은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람중심’ 북신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