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통영지점에 근무하는 정규송 부장이 지난 19일 통영잠포학교(교장 공명순)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전달은 현대자동차 통영지점 정규송 부장이 ‘2016년 판매왕’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을 장애학생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쾌척하면서 이루어졌다.

통영잠포학교 공명순 교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여 주신 고마운 마음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례의 말을 전했다.

정규송 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있는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이윤도 사회에 환원하는 배려와 나눔의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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