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운영위원회 만장일치 추대

황순봉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 운영위원장이 연임됐다.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관장 정용원·해병부사관 153기)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월례회를 통해 2016-2018년을 이끌 운영위원장으로 황순봉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은 (사)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통영지회(회장 이희록·해병 283기)가 통영시로부터 운영권을 수탁 받아 정용원 관장을 위시,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기구를 두고 있다.

기념관 개관 이후 제1대 운영위원장을 맡은 황순봉 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회 임기가 이번 5월로 만기, 5월 월례회를 통해 연임키로 결정했다.

황순봉 운영위원장은 해병 298기 출신으로 제19대와 20대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통영지회장을 역임한  해병전우회 중추적 핵이다.

황순봉 운영위원장은 “지난 3년간 정용원 관장을 도와 전우 회원들과 굳건한 결속으로 운영위원회 임무를 다했다. 앞으로도 기념관 운영은 물론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안보수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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