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동백유와 들기름 벨기에 iTQi(국제식음료품평회) 2016년 국내 최고의 영예 별2개 수상

 

경남 통영의 ‘농업회사법인(주)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는 2016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에 국내 최고급 오일로 각광받는 통영동백유와 들기름(오메가3 함량 61%)을 첫 출품하여 두 가지 제품을 모두 별2개를 받았다.

iTQi는 2016년4월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국제식음료품질평가기관’으로 120명의 최고 미각전문가들은 이미 세계최고의 레스토랑에서 별1~3개의 등급을 받아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저명한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되어 있다.

iTQi는 올해 한국내에서 최고급 별2개를 2개씩 받은 업체는 ㈜한국동백연구소뿐이라고 전하면서 미슐랭의 셰프와 소믈레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원표대표는 iTQi에서 받은 영예의 별2개인 동백유와 들기름을 내년엔 반드시 별3개 최고의 미각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한국최고의 오일명장이 될 그날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iTQi에서 그 동안 평창의 약산게르마늄샘물과 문경오미자식초 등이 별2개를 받은 바 있으며, 롯데는 별1개를 받은 초코파이가 있다.

국내 동백유와 들기름을 직접 착유하여 냉압착으로 생산하고 있는 박원표한국동백연구소장은 국내 최초 오일명장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현대백화점 ‘명인명촌’관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입점되어 있다.

2015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사업자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수출업체 지정 등을 통해 매년 한국산 동백유와 들기름을 프랑스에 연간 30만불 이상 수출하고 있다.

그 동안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온 통영시도 이번에 받은 ㈜한국동백연구소의 국제미각상은 유럽과 일본,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으로 커다란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 온 여러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16년 6월에는 국제미각상 iTQi의 별2개 마크를 붙여 동백유로 구운 통영동백김이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다. <성병원 기자>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