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제48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및 43주년 한일 아동교환 전시회에서 김민서·천강산·유수정 어린이가 유치부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부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통영시 미수해양공원에서 대회에는 전국 886명의 어린이가 참가, 총 325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혜은 경남미술청년작가회장은 "예향 통영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의 가숨 속에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하얀 종이위에 표현이 자유스러워 보였다. 심사는 순수함과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 주안점을 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특별상 이상)
□유치부 △대상 통영병설유치원 김민서 △금상 원광어린이집 하승민 △은상 중앙유치원 김수진 △동상 해인어린이집 이지훈, 죽림어린이집 이소현, 성민유치원 김단아 △특별상 통영유치원 류재현, 꿈나무유치원 정하빈, 통영유치원 류해나, 죽림어린이집 서유정, 광도유치원 최다윤, 성민유치원 김래은.
□초등1부(저학년부) △대상 통영 최강산 △금상 통영 차재원 △은상 진남 신예원, 유영 고휘문 △동상 진남 김사랑, 충무 김태용, 통영 하지효 △특별상 통영 이윤서, 진남 손서진, 충렬 문자민, 진남 김수빈, 진남 김나윤, 통영 김동현.
□초등2부(고학년부) △대상 통영 유수정 △금상 인평 반예진 △은상 통영 이진주, 용남 최문정 △동상 진남 권민석, 진남 이다소롬, 진남 정서린 △특별상 통영 박소민, 두룡 조민서, 충무 김태경, 통영 이승희, 충무 박시영, 진남 권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