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쾌환 3표, 유정철 7표, 강근식 3표…부의장에 문성덕 의원 당선

제7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정철 의원(재선, 무소속)이 당선됐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8일 오전 제17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 등록한 손쾌환, 유정철, 강근식의원의 5분 정견발표를 들은 후 투표한 결과 손쾌환 의원이 3표, 유정철 의원이 7표, 강근식 의원이 3표를 각각 얻어 유정철 의원이 과반수 이상을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이번 의장선거는 무소속 대 새누리당 대결을 예고했으나 새누리당에서 2명의 주자를 내는 바람에 무소속 승리를 예고했었다. 투표결과 무소속 6명의 단합된 힘에 더불어민주당 배윤주 의원도 무소속에 합세했다.

부의장선거에서는 단독 등록한 문성덕 의원(재선, 무소속)에 대한 신임투표결과 찬성 12표, 무효 1표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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