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주민과 소통 폭 넓히고 현장의정활동 강화"

통영 출신의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로즈데일 빌딩 7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야당 출신으로는 24년만에 강남 지역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룬 전 의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이종걸, 송영길, 김두관, 유은혜, 이언주, 박홍근, 남인순, 권미혁, 이용득, 임종성, 김병관, 유동수 국회의원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 양승미 강남구의회 신임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재경 통영향우회에서는 강일근 회장, 박성열 부회장, 유태율 사무총장, 김명기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지역주민들이 릴레이로 격려와 성원을 섞은 덕담을 건네고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 건의하는 등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개소식으로 신선함을 더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강남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현장 의정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날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히고 "주민의 열린 공간으로 언제든지 방문해 현안 건의 등 자유로이 소통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늘 지역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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