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사회봉사 대상자 7명과 함께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소재 영세 농가를 찾아 사료작물인 ‘수단그라스’ 수확 작업 등 농촌지원 사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송수 소장은 ‘2016년 상반기 농촌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농촌지원 활동에 547명, 국민공모제에 196명 등 상반기 목표치를 상회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영세·고령 농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관할 준법지원센터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집행 제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어촌, 긴급재난 복구,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청(법무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또는 방문(통영준법지원센터)하거나 전화(055-650-0330)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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