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유류 오염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2016을지연습 기간에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양유류 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유류 오염사고 대응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를 반영하여 추진하였는데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통영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세부 훈련내용은 △사고선박 주위 포위전장 설치, △파공부위 봉쇄작업 통한 유출유 확산방지, △소화포 이용 유류 분산처리 △흡착포를 이용한 기름띠 제거 등으로 실제상황에 맞춘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허태훈 행정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유류 오염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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