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중기)는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12가정 48명, 맞벌이가정 11가정 43명 총 91명이 참석 통영시 도산면 소재 흙내음글램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박 2일 동안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을 위해서 가족미션 실천하기, 가족 릴레이 게임, 자녀들을 위해 물놀이와 폭죽게임, 동물농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캠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멋진 프로그램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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