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자원봉사회 회장 신호정가 지난 19일 아홉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과 지역사회공헌도를 기준으로 매월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신호정 자원봉사자는 10여년간 시설 정기 목욕봉사,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어려운 가정 주거지 개선, 환경정화활동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매진하였으며 현재는 정량동자원봉사회 회장직을 맡아 정량동을 중심으로 따뜻한 통영시를 만드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호정 자원봉사자는 "더 잘하라고 주시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남을 돕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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