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가정폭력상담소, 건강다문화지원센터, 어린이집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중기)과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이중기), 국공립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원장 조수정),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 네 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연합으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자리로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어두운 밤 하늘을 빛내주는 것은 물론, 낮에는 보이지않지만 항상 제 자리에서 빛을 내어 준다는 의미로 후원자 및 자원봉자사를 '별(Star)'로 지칭하여 네 개 기관의 '별'들을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직원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영화제 시상식 형태로 올 한해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에 임해준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수상자는 참고마운가게 225호점으로 매월 1%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학성 후원자(가구를만드는사람들 대표)와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년 공부방 학습지도 봉사를 하고 있는 임성수 자원봉사자, 그리고 강구안 프리마켓 및 복지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경상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후원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는 상담소 운영위원장이자 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태종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봉사와 새벽봉사에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이자 후원자인 이순자, 공동육아나눔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이자 후원자인 김영신 수상자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공립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운영과 각종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양혜정 학부모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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