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실회(회장 박재우)는 지난 4일 회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봉사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에는 100여 명의 집행부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새해 인사로 행사를 시작해 2016년 집행부 표창에 이어 2017년 임명직 집행부를 발표했다.

박재우 통영청실회장은 "봉사에 황무지였던 통영을 지난 50여 년간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만들어 주신 역대 선배님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청실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 강화에 한 번 더 힘써 달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실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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