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위원장, 핵심당원 연수회 개최로 조직재정비 나서

자유한국당 통영고성당원협의회(위원장 서필언)는 지난 7~8일 양일간에 걸쳐 핵심당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흐트러진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1월 말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필언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핵심당원 여러분들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끝까지 당을 지켜주신 점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원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여 통영고성 지역발전을 위하여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특히 지난 32년간의 중앙 공직생활과, 지난 2년여간 고향인 통영에 거주하며 구축해온 인맥과 경험, 그리고 지혜를 오직 통영과 고성의 발전을 위하여 쏟아 부을 것임을 다짐하여 참석한 핵심당원들로 부터 많은 지지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지역민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정책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당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속의 정당이 되겠다고 당의 운영방침을 밝혔다.

한편 서필언 위원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통영시 북신동 삼성생명빌딩 10층에 ‘서필언 통영고성 지역발전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 발전거점 조성방안’에 따라 통영과 고성지역의 폐조선소 지역은 컨텐츠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변모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하루 빨리 통영시와 고성군에서는 이에 대비한 태스크포스를 꾸려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임을 주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