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Honda LPGA Thailand’ 우승…동원로얄C.C서 진행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PNS)가 지난 21~22일 양일간 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에서 ‘PNS VIP GOLF ROUN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피엔에스골프단 양희영 선수의 2017 Honda LPGA Thailand 승리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그동안 PNS와 피엔에스골프단을 꾸준히 응원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양희영 선수는 지난달 22~26일 열린 대회에서 최소 타수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했다. 앞서 2015 Honda LPGA Thailand 우승 이후 2년만에 침묵을 깨고 LPGA통산 3승 일뿐 아니라 1라운드 시작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2년 만에 같은 장소, 대회에서의 우승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VIP GOLF ROUND에서 양희영 선수가 2017년 3승을 목표로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던 것이 빠른 성과로 나타나 통영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갔다는 평가도 더해졌다.

이번 골프 라운드에는 2015년 피엔에스골프단 창단부터 함께 해온 정슬기, 곽보미 선수를 비롯 올해 신규로 추가 영입된 김소이, 김규리 프로선수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프로 골퍼들의 퍼팅과 스윙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과 동반 라인딩이 진행됐다.

PNS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PNS 및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선수들에게 꾸준한 응원을 보내준 고객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이다. 양희영 선수와의 첫 만남부터 이렇게 승리의 기쁨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까지 피엔에스골프단 식구들은 늘 새로운 도전을 해왔다.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스포츠의 감동과 드라마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창호 업계 최초로 골프단을 운영하며 스포츠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PNS는 기업 활동으로 창출한 이익을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지속적인 새로운 선수 발굴과 후진양성으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9월 LPGA 양희영 선수 영입에 이어 KLPGA 정슬기, 곽보미 선수까지 피엔에스골프단 제1기 선수단 구성 완료 후 지난해 12월 KLPGA 김소이, 김규리2 선수를 추가 영입해 피엔에스골프단 2기를 맞이했다. 선수단 운영 이외에도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년 연속 후원 및 17번 시그니처 홀 운영, 2016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8번홀 전체 브랜딩홀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골프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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