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유도 금1, 은2, 동1, 배구 3위

통영초등학교(교장 박성욱)는 지난 21∼22일 2일간 양산에서 열린 2017.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유도, 배구, 육상 3종목에 21명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출전했다.

유도 명문 학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본교는 총 7체급에 출전, 여초부 –48kg급 양지언(4학년)이 모든 경기를 한 판으로 끝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53kg급 추승주(6학년), -35kg급 이동욱(4학년)이 은메달, +65kg급 김지원(6학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7체급 중 4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유도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배구부는 3위에 입상했으며, 육상에서는 이원종(6학년)이 100m, 200m, 400m 릴레이에, 강민재(6학년)는 400m 릴레이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틀 동안 열린 체육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입상을 하지 못한 선수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통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꾸준히 운동을 하여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운동을 즐기며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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