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이번 가정의 달 연휴 기간 (5월 3~7일 5일간) 중 102,521명이 통영항 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1%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기간 중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었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및 주말의 연이은 황금연휴에 따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영운항관리센터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동안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여객선 현장점검 강화, 관계기관 및 여객선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여객수송을 달성했다.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통영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해상여객을 선물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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