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노산마을, 산양읍 연명마을에 마을 표지석

통영시는 지난 12일 색깔 있는 마을(광도면 노산마을, 산양읍 연명마을)에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노산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된 광도면 노산마을 표지석 제막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및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산삼거리 소공원에서 잔디씨 뿌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번 색깔있는 마을 사업으로 예쁜 표지석과 작은 소공원을 조성해 마을 입구가 잘 정비되었다"며 사업이 원활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산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의 인사를 전했다.

산양읍 연명마을 표지석 제막식에는 문성덕 부의장 및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을 개최하고 경로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현재 51개 마을이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색깔있는 마을 사업은 마을의 색깔을 드러내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7개 마을이 사업비 80백만원(시비 68, 마을부담 12)으로 마을꽃길조성, 벽화조성, 둘레길조성, 표지석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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