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김동욱 1위, 최은빈 1위, 한려초 김동화 2위, 김무진 3위

경상남도세일링연맹 요트선수단은 지난 18~22일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겸 2차 국가대표선발전'에 요트종목 금2, 은2, 동4 획득으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자고등부 통영동원고등학교 김동욱 1위, 여자 고등부 통영동원고등학교 최은빈 1위, 남자초등부 통영한려초등학교 김동화 2위, 통영한려초등학교 남자초등부 김무진 3위, 대학일반부 거제시청 김형권 2위, 대학일반부 거제시청 박병기, 윤해광 3위, 남자중등부 거제 지세포중학교 김경빈 3위,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단체전 이민제, 김문성, 최정아, 김동화 3위에 입상하여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경상남도세일링연맹 김태곤 수석부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경남대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더불어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경남체육회와 경상남도교육청, 통영시, 거제시, 동원고등학교, 동원중학교, 지세포중학교, 한려초등학교의 뒷받침이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상남도세일링연맹은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요트 금메달을 목표로 우수인재를 육성·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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