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헌신하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다가갈 터"

충무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에 정국식 로타리안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광도면 해피데이웨딩홀에서 충무로타리 제47대, 48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820지구 메트로산타로사 클럽 도니 오비엔 회장과 마리아 산타B톨레도 회장과 김갑종 전총재, 김승현 5지역총재지역대표 등과 배일집씨 등 연예인이 참석해 눈길이 끌었다.

이날 배영조 이임회장은 "봉사는 시작이 있고 끝이 없다는 진리처럼 한 해 동안 몸소 체험하고 익힌 봉사의 이념들을 충무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48대 회장에 취임한 정국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로타리 2017-18년도 표어는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이다. 3090지구 표어는 '진솔한 변화로 로타리 정체성을 확립하자'이다.

저는 이러한 국제로타리와 지구 표어를 바탕으로 클럽 운영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소통과 화합을 우선하며, 항상 헌신 노력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미래를 넘어가는 징검다리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Change Maker 역할을 다할 것이며, 권위의 리더십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다가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영조 회장과 이준호 총무가 재임공로패를 받았으며, 출석상에 김대현, 봉사상에 심종백, 모범회원상 이영태, 회원증강상 유정, 신입회원상 김외용, 모범부인회원상 임승아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최인규 로타리안이 특별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박권수, 김훈태, 김무진, 김완식, 강태환, 황현수, 김종철, 우명주, 이기택씨가 입회했다.

2017-18년도 충무로타리클럽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국식, 차차기회장 김한중, 총무 강동권, 재무 이준호, 사찰 이주익, 배영조, 회원위원장 안휘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대원, 로타리재단위원장 이재동, 홍보위원장 이재석, 클럽관리위원장 박혁, 청소년위원장 김한중, 회원전형이사 이옥용, 회원증강이사 이종배, 사회봉사이사 정상봉, 국제봉사이사 조평익, 직업봉사이사 최인규, 연차기부이사 전도진, 클럽지식이사 이동진, 프로그램이사 박현주, 청소년이사 최석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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