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자중학교(교장 허철우) 2학년 황영, 3학년 차상희 선수가 지난달 25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7 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의 중등부(수영 400m, 싸이클 10km, 달리기 2.5km) 경기에서 각각 1위(황영), 2위(차상희)를 기록했다.

허철우(단장) 교장은 "본교의 교훈인 자강불식(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는다)의 정신으로 학생선수들이 노력한 결실이 맺어졌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체육교사 신도영(감독)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특히 황영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꿈나무에 선발이 되어 차후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된다" 며 트라이애슬론 선수로서 성장에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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