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회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배드민턴대회

여성 스포츠 활성화로 동호인 확산 및 건전하고 화목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열린 2017년 제1회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통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대부터 50대까지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여자복식 30대 B급 1위는 진남클럽의 김민주, 김현영씨가, 2위는 고영미(운하), 이원상(한려)씨, 공동3위에 박서정(운하), 김현주(한려), 이향순(죽림), 이현정(죽림)씨가 차지했다.

D급 1위는 한울클럽의 추레베카, 황미아씨, 2위는 운하클럽의 박정화, 이은경씨, 공동3위는 엄흠(미륵) 정영윤(진남), 죽림클럽의 구민숙, 천영화씨가 이름 올렸다.

E급 1위는 한울클럽의 최정주, 반현주, 2위 미륵클럽의 유은희, 전미숙, 공동3위는 죽림클럽의 박지은, 류성희씨, 진남클럽 라혜영, 김미영씨가 가져갔다.

40대 복식 A급에서는 운하클럽의 김성미, 박진희씨가 1위, 2위 운하클럽의 김경애, 김미숙, 공동 3위에 광도클럽 남경옥, 한숙희, 박말숙(충무), 백양애(세병)씨가 수상했다.

B급 1위는 강숙이(죽림), 강선옥(운하)씨, 2위 죽림클럽의 조봉숙, 전소영, 공동 3위 김경순(광도), 이선정(시청), 다루클럽의 공윤미, 김미정씨가 차지했다.

C급 1위는 배경희(미륵), 박금선(광도)씨, 2위 장영자(한려), 노은숙(중앙), 3위 죽림클럽의 서인숙, 최남엽, 김덕순(미륵), 정영옥(도산)씨가, D급 1위는 하문선(도산), 박정남(나폴리)씨, 2위 중앙클럽의 김휘정, 김현주, 3위 운하클럽의 김현숙, 추동숙, 남계선(중앙), 유맹연(진남)씨가, E급 1위는 정해경(도산), 김미선(시청)씨, 2위 중앙클럽의 이미진, 김미리씨, 3위는 성회정(나폴리), 정영숙(한려), 이윤선(한울), 정유정(충무)씨가 수상했다.

50대 복식 D급 1위는 탁둘남(통영), 박정순(중앙), 2위 중앙클럽의 이명희, 진예자씨, 3위는 미륵클럽의 조정연, 옥현숙, 광도클럽 정홍자, 남미라씨가 이름올렸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최복석 회장은 “배드민턴협회 창립 이후 여성부 배드민턴대회 개최는 처음이다.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로 서로 소통하고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부상 없이 각 클럽을 대표해 참가한 만큼 실수는 자제하고 그간 연습해왔던 실력을 마음 껏 뽐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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