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Tongyeong Hansan Battle Yi sun sin Film Festival (TYIFF)
 
제1회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는 56회 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8월 12일~14일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됩니다.
 
TYIFF 공식 심볼인' 몽돌브라더스'는 통영의 문화유산으로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통영에는 동그란 570개의 섬들이 둥둥 떠 있습니다. 섬이 곧 통영입니다. 장편보다 단편이 더 감동적일 때도 있습니다. 57초, 570초의 임팩트 있는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 도전해보십시오.
 
영화는 지난 120여 년간 매력적인 문화장르이며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스마트&디지털 시대에 영화는 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는 세상에 살고 있고, 스마트폰에 담는 영상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제1회 통영한산대첩이순신영화제는 성웅 이순신장군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 구국의 상징인 한산대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영화를 사랑하는 통영 시민들이 모여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제1회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는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통영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가 이어가야할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통영은 500년 이상 조선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한양과 전주 못지않은 찬란한 도시문화를 꽃피웠습니다. 통영(統營)이라는 이름 자체가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1962년에 출간된 '김약국의 딸들(박경리)'을 보면 첫 대목에 이미 '동양의 나포리'란 말이 나옵니다.
 
통영의 아름다움 속에서 영화제를 즐긴다는 것은 상상만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박경리, 윤이상, 김춘수, 유치환, 전혁림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향, 문학과 음악, 미술, 연극에 이르기까지 열거하기에도 벅찬 이름이 살아 숨 쉽니다. 통영에서 영화제는 분명 다를 것이고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나만의 영화를 보여주고 싶은 분은 제1회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로 오십시오.
 
특별한 사람만이 감독이 아닙니다.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나도 감독이다'라는 분들을 모십니다. 영상, 다큐멘터리가 갖는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자 음악, 미술 등의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1회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는 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통영한산대첩이순신영화제 사무국과 한산신문, 씨엠스나인이 함께 주관합니다.
 
2017년 제1회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는 한국 영상예술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적 토양마련에 주력하고자 단편영화 공모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한국영상예술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여 장기적으로는 한국영상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출품규정과 시상
-주제/장르: 제한 없음(드라마, 다큐멘터리, 코미디,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제작기한: 2017년 7월 이전에 제작완료된 작품(기타 영화제에서의 수상작은 출품할 수 없음.)
-제작형식: 제작형식에 제한은 없으나, 출품은 DVD형식으로만 가능.
-상영시간: 10~30분 / 57초 영화 / 570초 영화
-출품편수: 제한 없음
-출품기간: 2017년 7월 5일~ 2017년 8월 5일(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자격요건: 연령, 프로/아마추어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구나
-출품작은 영화제 기간 내 상영을 할 수 있음.
-심사기간: 2017년 8월 6일∼14일
-최종발표: 예심은 8월 9일, 본심 8월 15일 폐막식에서 시상
-상영: 2017년 8월 11일∼14일
-접수처: 통영한산대첩 이순신영화제 운영위원회 사무국
(통영시 무전6길 22-27 새마을빌딩 4층, 서류 접수: shcda@hanmail.net)
-문의 최주철 운영위원장 ☎010-355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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