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는 지난 25일 무전동 일대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출산의 심각성과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범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협의회(회장 백형철)와 부녀회(회장 김옥자) 읍면동 회장단 30여 명이 합동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무전동 삼성생명앞 사거리와 북신시장 일대에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23일에는 Y-SMU포럼(회장 김태곤) 회원 10여 명이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엄마와 함께해요 해피데이' 행사에 참여해 부부간의 가사노동 분담 체크를 통해 남편들의 가사참여를 촉구 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부녀회에서 별도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는 올한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족사진공모전, 아기등록증 및 탄생 축하 나눔, 일가정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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