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곤 선수 MVP, 통영축구클럽 준우승

한마음축구클럽(회장 성태식)이 2005년 추계협회장기 동호회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마음클럽은 19·20일 양일간 관내 13개 축구 동호회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하나 충무 화랑클럽을 2:1, 5:3,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 통영축구클럽(회장 김해경)을 맞아 전·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리그 예선 3경기 동안 9득점 2실점의 좋은 성적으로 결승에 오른 통영축구클럽은 승부차기에서 연달아 실축을 하는 바람에 아쉽게 우승기를 넘겼다.

 

이밖에 ▲페어플레이상 충의, 화랑클럽 ▲감투상 도산, 백호클럽 ▲최우수 선수상 한마음 권동곤 선수 ▲우수선수상 통영 박성수, 충무 이기용, 버팔로 김덕렬, 해마, 공철수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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