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2017년 11월 1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국수력원자력에 2학년 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서류제출, 1차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및 심리건강진단, 2차 면접(개별면접, 토론면접)을 거쳐서 11월 1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2학년 기계과 곽○○, 플랜트과 박○○, 2명이 그 주인공이다. 학교 측은 서류제출 전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최종 합격한 곽○○ 학생은 여수출신으로 입학과 동시에 내신 자격증, 상장 등 모든 부분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자신 없는 대회라 할지라도 항상 도전하고 다양한 학교행사와 학생회, 기숙사간부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아나갔다.

시험기간에는 시험공부에 집중하고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ncs와 전공공부, 영어공부를 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였다.

자신의 목표회사에 대하여 끊임없이 대비해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 학생은 학교의 행사 중 월드비젼 기부행사, 등하교 생활지도 등을 소개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땀과 노력에 대한 가치를 소신 있게 말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특수용접, 선반기능사, 미국선급협회에서 인증한 3F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6G 자격증 준비 등 전문적인 능력과 사회인으로서의 기초적인 소양을 키우며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앞으로 지역난방공사, 서부발전, 한국주택공사 등 하반기 취업지도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변화를 거듭하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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