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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 초읽기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설명회, 학교 가고 싶은 길
   
   

죽림·제석초등학교 통학로를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설명회가 지난 7일 통영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통학로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통영시의회에서 2016년 5월 통영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에서 제석초·죽림초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총 1,321명을 대상으로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지붕설치 및 자전거·인라인 장소, 전시 및 벽화, 나무와 꽃, 놀이와 알뜰시장 등의 순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통영시 건설과에서는 해진엔지니어링을 통해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3가지 계획(안)을 준비했다. 보행자 전용도로인 길이 212m, 폭 5m 구간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김우진 통영시 건설과 주무관의 진행으로 용역사에서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3가지 계획(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재미가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계획안 작성에 들어갔다.

문상현 제석초교 교감, 김판갑 죽림초교 교감,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배윤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전안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극분야 예술강사, 김재수 통영교육지원청 중등교육담당 장학사 그리고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네트워크 실무자들이 참석,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 또 한 번의 설명회를 거친 후 실제적인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이 시작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로등 보강과 자전거보관대 증설, 친환경블록 바닥재 설치, 다양한 의자, 전시용가벽 설치, 직선보다는 곡선, 삭막한 등굣길을 따뜻한 통학로로 변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1억원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쓴 배윤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를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통학로에 아이들의 꿈을 실어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통학로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을 시작으로 이러한 통학로 문화거리 조성이 확산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장은 "지난 9개월간 그린로드대장정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노력과 아동들의 목소리 덕분에 제석초·죽림초 통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늘은 그 시작을 알리는 설명회를 진행했고,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통학로 개선에 보인 관심이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 사업은 어린이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교통사고, 불법주차, 유해물, 쓰레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희망을 안고, 꿈을 꾸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통영지역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통영시(시장 김동진),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 통영경찰서(서장 김인규), 통영길문화연대(대표 김용재), 한산신문(대표 허도명), 통영녹색어머니회(회장 윤정희), 통영모범운전자회(대표 이종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소장 박원규)가 함께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 통영지역 6개 초등학교(벽방초, 제석초, 죽림초, 진남초, 충렬초, 통영초) 4,481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통학로 보행환경에 대한 현장조사 6회, 어린이간담회 6회,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9회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더 나은 방향을 지역사회와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고회를 9월 20일 진행했다. 또한 9월 25일 충렬초 통학로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통학로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병원 편집이사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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