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지난 6일 지역자치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및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고성군 복지담당 과장, 북신동주민자치위원장, 통영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대표와 사회복지 인사들이 참여했다.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셉테드) 및 법교육 사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법교육 실시, 학교 셉테드 지원 등 지난해 10월 발대식 이후의 실적을 소개하고 향후 주민친화사업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규명 소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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