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회장 유창훈)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통영시 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귀어귀촌아카데미(3기) 수료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귀어귀촌아카데미’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수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강의와 어업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어촌정착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올해 귀어귀촌아카데미를 3회 실시하여 예비 귀어업인 72명이 교육 수료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귀어귀촌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2015년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인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에 위탁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통영시 귀어귀촌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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