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율)는 지난달 3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위한 '2017년 겨울맞이 클린데이'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에는 북신동 주민자치원회, 통우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두고 한 해 동안 해묵은 장기적치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시행에 따른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감량 방법을 홍보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행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의 지속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인도 및 도로변에 불법쓰레기가 자주 배출돼 문전수거에 완벽하게 동참하지 않는 등 미숙한 점이 있지만, 북신동에서는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 및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유도하고 행복홀씨 입양 사업과 연계한 자체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적치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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