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정기회의, 올림픽 지원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일청)는 지난 8일 통영시청강당에서 2017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경책 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조일청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동진 시장과 유정철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 설경화 신라대교수의 ‘2017년 4분기 통일정세 설명“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위기속 평화의 마중물로 나가야 한다며 한반도에서 평창과 평화가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와 소통 공간의 확대와 신뢰성 제고를 통해 평화올림픽을 위한 국민의 마음 결집과 융합에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윤주 간사의 진행으로 2018년도 협의회 주요 활동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한 후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으로 정기회의를 마쳤다.

특히 이날 회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지원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성공적 개최 응원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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