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침식 저감대책 및 체계적인 연안관리 기술 향상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허동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 교수는 연안재해인 침식과 침수 등의 원인을 집중 분석한 후 국내 해역에 적합한 저감기술 및 대응공법을 개발하고 적용, 우리나라 연안침식 저감 대책 및 체계적인 연안관리 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동수 교수는 연안방재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다수의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 학자다.

또 연안재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고정도 수치해석 및 수리실험 연구를 통해 국내 및 국제 저명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안공학기술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허동수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연안침식 저감대책 및 체계적인 연안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수리실험 및 수치해석을 수행해 더 많은 연안재해 분야별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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