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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천, 통영 하나님의 교회, 청소년 공감과 소통 한마당지난 7일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교육' 개최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문화적 교감도 나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동계학생캠프 기간을 맞아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인성특강을 개최, 화제다.

진주, 사천, 통영 등 진주권 하나님의 교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인근지역 중고생을 비롯 교육관계자, 학부모 8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종교와 관련 없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시키며, 청소년들의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된 취지 속에 강사로는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 박종훈 교육감, 김진백 전 합천고 교장이 위촉됐다.

당일 행사는 오후 1시 개회사에 이어 챔버 오케스트라의 신세계 교향곡, 아리랑, 왈츠2 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는 동시에 다소 건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상쇄시키며 인성교육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청소년들 역시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오케스트라 연주를 익숙한 음악으로 들으며 학업과 입시로 인한 부담감을 잠시 해소하는 동시에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에 앞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반듯하고 공부 잘하는 학생보다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꿈틀거리며 문제를 동료와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성적 중심에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추어야할 역량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인성교육도 골든타임이 있기에 청소년 시기 인성교육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다. 부모와 함께하는 새로운 패턴의 인성교육에 대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이어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이 강사로 나서 '인성이란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했다.  송도근 시장은 "사랑이 없으면 존중과 배려도 없어지고 나 자신만 생각하게 되어 이기적으로 된다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곧 인성"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서로 의지해야하고 나 자신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말로 학생들에게 감동과 많은 지식을
전했다.

또한 2부 강연에 앞서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아픔을 공감해주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과 '거위의 꿈'이라는 곡으로 4중창 공연을 전했다. 

제2부는 합천고 교장을 역임한 국어교육학 김진백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진백 박사는 "인성은 사람됨을 의미하는 것이며 문화에 의해 형성되고 그중에서도 언어문화에 의해 이루어진다. 생각은 말을 낳고 말은 생각을 움직인다. 말 때문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올바른 생각과 언어, 습관으로 인간다운 올바른 인생을 영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 행복한 가정 및 사회 풍토조성, 이를 통해 목적의식과 삶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건호(고3)군은 "수업시간을 통해 접할 수 없었던 내용으로 인생의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말로 인성을 가꾸어 바람직한 인간으로서의 성품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지녀 사회의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000개 교회 27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헌혈,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회 및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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