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법사랑위원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앞장
법질서 확립 공로…"인권 증진과 법질서에 최선 다할 터"

"법사랑 위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통영법사랑의 저력으로 받은 상이다.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 뿐 아니라 지역의 인권증진과 법질설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배도수 전 통영시의회 의원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소속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위원으로 위촉,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을 위해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왕성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이미 지난 2011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표창에 이어 2014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 전 의원은 의료봉사는 물론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중 하나인 셉테드 사업에 적극 동참,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셉테드 전략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에까지 이르렀다.

또한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형사 입건된 비행소년 10명의 부모들과 인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대상 소년들을 방문, 지도 및 격려함으로써 한사람의 낙오자나 재범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으로는 결식 학생 지원 사업에도 앞장서면서 관내 불우 시설을 위로 방문하고 수능을 치룬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격려하는 등 통영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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