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통영시 정량동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결혼이주여성으로 편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전문 식료품점 및 상가 방문, 생활 속의 범죄예방 요령에 대하여 홍보하고 범죄 신고 협조를 요청했다.

통영경찰은 향후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외국인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외국인밀집지역 순찰강화 및 외국인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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