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민)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자생단체, 지역 주민, 독지가 등이 기탁한 성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탁된 위문품(9,855천원 상당)은 2월 12일 관내 경로당 13개소, 복지시설 5개소(통영자활센터, 도천지역아동센터, 보듬지역 아동센터, 아름다운 사람들-무료급식소, 참사랑회-반찬배달)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81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명절 선물로 전달됐다.

이영민 도천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준 관내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독지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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