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신경철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차기 통영시장의 가장 큰 임무는 지역경제를 살려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신경철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통영시 삼성생명 빌딩 6층 신경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강정관·손쾌한·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원, 김종부 통영시장 예비후보, 강호철 자유한국당 사무국장, 김태주 전 통영시 국장을 비롯해 전 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경철 예비후보는 “요즘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분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은 ‘어려운 통영경제를 살려내라’였다. 어떤 분은 ‘선거 때에만 인사하러 나오지 말고, 시장 되고 나서 똑바로 해라’는 질책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통영경제를 살리는 10대 공략으로 △신아조선 봉평지구 뉴딜사업 추진 △남망산과 현 케이블카 하부역사 잇는 해상케이블카 사업 추진 △성동조선 살리기 △침체된 수산업 부흥과 낚시 관광 사업 발전 △노후 된 도심재생사업과 읍·면지역 특화사업(섬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 △출산 장려 정책과 노인일자리 창출 추진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관리 정착 △각종 유관부서와 소통강화 △공정한 정책 선거 등을 약속했다.

축사를 맡은 이성신 거제성내공단협의회장은 “신경철 예비후보는 통영의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고 놀렸었던 케이블카를 통영의 대표 브랜드로 탈바꿈 시켰다. 통영의 미래비전과 포부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지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원식 재경통영향인회장은 “통영에서는 신경철 예비후보를 대체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통영 케이블카로 통영 경제를 활성화 시킨 경험으로 다시 한 번 통영을 위해 큰 꿈을 펼치리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