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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자녀들의 꿈, 바다로장학회가 응원 합니다”바다로장학회 엘리트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들의 학업 관계로 부모들이 대리수상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재단법인 바다로장학회(이사장 지홍태)가 올해도 어민 자녀들의 꿈과 학업에 힘을 보탰다.

바다로장학회는 2018년도 엘리트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29일 오전 굴수협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어업인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황동주(포항공과대), 이지은(한양대), 김민수(한양대), 이현영(가천대), 추민지(경상대), 남주희(부산대), 김정현(부경대) 학생이 선정됐다.

바다로장학회 지홍태 이사장이 장학금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다로장학회 지홍태 이사장은 “바다로 장학회가 설립된 지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까지 엘리트 장학생 23회 4천 6백만원이 지급되고 일반장학생 72명을 선발해 7천 2백만원 총 1억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바다로장학회의 장학생들은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국가가 바라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부탁은 정의가 무너졌다고 판단됐을 때는 어떻게든 불의에 맞서려는 마음, 내것을 지키려는 것이 아닌 약자의 권익을 보호해 주는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서 여러 이사님들을 비롯 주위 분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다로장학회는 안정가스공사 어업피해보상금 9억원을 기반으로 어민들이 설립한 것으로 통영·거제·고성지역 어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수협이나 기관을 제외하고 어업인자녀 대상 민간 장학금은 바다로장학회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설립해 2013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엘리트 장학생 2명을 선발, 1인 200만원씩 4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일반장학생을 선발해 1인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특히 바다로장학회 엘리트장학금은 한번 선정되면 4년간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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