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초 류동우 1위, 동원중 이민제 1위, 동원고 김동욱 1위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경남 국가대표 선발 노력 최선

경남 요트 대표 선수단 중 통영 제석초 류동우, 이도건, 동원중 이민제, 동원고 김동욱 선수가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거제시청 정동운, 문성준 선수도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경상남도요트협회는 물론 경남요트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경상남도요트협회 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요트종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옵티미스트 남자초등부 제석초등학교(4학년) 류동우 1위 △옵티미스트 남자초등부 제석초등학교(4학년) 이도건 2위 △레이저 4.7 남자중등부 동원중학교(3학년) 이민제 1위 △레이저 4.7 남자고등부 동원고등학교(2학년) 김동욱 1위 △470 남자일반부 거제시청 정동운·문성준 선수가 2위에 입상했다.

경상남도요트협회 구길용 회장은 “경남대표 선수단이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더불어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경상남도체육회, 통영시체육회, 통영시, 거제시, 동원고등학교, 동원중학교, 제석초등학교, 남해물건중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충남 보령에서 개최하는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요트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올해 8월 개최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경남에서 국가대표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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