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서병원)은 지난 11일 용남면 견유마을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통영의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회원 90명은 해안변의 폐스티로폼과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집중 청소했다.

서병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멋진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9개 봉사단체 800여 명으로 구성, 2018년에도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살기 좋은 마을 꾸미기, 자연보호활동과 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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