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 통영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관을 방문해 소방 및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통영시드림스타트 정서·행동분야 필수서비스 중 하나로 각종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생활 속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체험위주의 교육을 기획해 제공했다.

교육은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가상훈련체험과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대피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한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요즘 지진, 화재 발생 등 연이은 재난사고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재난체험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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